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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강소라→안재홍, '해치지 않아' 주역들의 선한 입담

'아는 형님'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김성오가 소탈한 매력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역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학생 김성오의 강렬한 꽁트를 시작으로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총 네 사람이 교실로 입성했다. 이들은 "너희를 해칠 생각이 없高(고)에서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날 강호동은 강소라를 특히 반겼다. 과거 이특과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이었던 강소라에게 "제수씨였다"고 반가움을 표현하는 한편, "'강심장' 출연 때도 화제가 많이 됐다. 강남매로 불렸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소라도 '호동 피해자'냐"고 물었고, 강소라는 "난 피해자는 아니다. 당시 녹화 끝나고 대기실로 인사하러 갔는데 '너 잘하더라'라고 칭찬해줬다"며 미담을 공개,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강호동은 강소라에게 안재홍과의 친분을 물었다. 강소라는 "사실 나랑 닮아서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입술도 두껍고 쌍꺼풀 짙고 동그란 얼굴을 갖고 있다.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안재홍은 "내가 먹는 걸 좋아하는데 소라는 나보다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소라는 "요새 남도 음식에 꽂혔다"며 "젓갈류도 많고 양념이 센데 너무 맛있다. 짠 거 안 먹다가 한식에 맛 들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배우들인 만큼, 작품 캐스팅에 얽힌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영화 '써니'에서 걸크러쉬한 '하춘화'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강소라. '아형' 멤버들이 캐스팅에 관해 묻자 "오디션을 봤었다. 오디션 볼 때 최대한 긴장을 줄이기 위해 그 전부터 감독님 사진을 컴퓨터 모니터에 설정해놓고 매일 인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들 프로필 사진은 항상 심각하고 고뇌하는 느낌이다. 그렇게 오디션장에 갔는데 생가보다 너무 귀여우셔서 그 자리에서 빵 터졌다. 연기를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웃음이 터졌는데 그 모습을 패기 있게 보셨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오의 대표작 '아저씨' 오디션 비화도 공개됐다. 김성오는 "손도끼가 필요했던 장면이었는데 스태프가 종이로 말아서 주셨다. 그래서 '저 도끼 가져왔는데요'라고 하면서 직접 꺼냈다"고 고백했다. 강한 인상의 캐릭터들을 많이 소화했던 김성오는 "실제로 사람들이 무서워 한 적은 없다"면서도 "편의점 가서 알바생이 날 보더니 쓰러졌다. 저는 '아저씨' 무서운 이미지 때문인 줄 알고 민망해했는데 '시크릿 가든' 팬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여빈은 "과거 대학생 시절, 문소리 선배님의 단편 연출작을 보고 감명받아서 '문소리 선배님 저랑 함께 작업해주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린 적이 있다"라며 "얼마 후 장편 연출 데뷔작('여배우는 오늘도') 캐스팅을 위해 직접 연락을 주셨다. 내 SNS 글은 알지도 못하셨고 지인분들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고 하시더라"라며 놀라운 인연을 전했다. 예능 '트래블러'를 함께한 배우 강하늘, 옹성우와 친하다는 안재홍은 "셋 다 축구를 잘 모르는 '축.알.못'이다. 원래 남자들끼리 모이면 축구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 우리는 잘 모르는 공통점으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재홍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막간의 무대를 준비해 호응을 얻는가 하면, 장점으로 '유연성'을 꼽아 공중에서 다리 찢기 재주를 선보이다 바지가 찢어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네 배우는 씨네 장학퀴즈 '초성! 몸으로 맞혀요'와 '명대사 듣고 맞히기' 등의 퀴즈를 진행하며 '아형' 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송 말미 취업 상담실에서는 그룹 (여자)아이들의수진, 우기, 슈화가 찾아왔다. '어떤 예능과 잘 맞을지' 궁금하다며 상담을 요청한 세 멤버는 '아는 형님',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예능 출연을 희망했다. 또 취업 상담실 팀과 랜덤 댄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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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소라·안재홍·전여빈·김성오, '예.보.배'의 '빵' 터지는 매력 [종합]

배우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김성오가 개성 강한 매력으로 '아는 형님'을 찾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역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학생 김성오의 강렬한 꽁트를 시작으로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총 네 사람이 교실로 입성했다. 이들은 "너희를 해칠 생각이 없高(고)에서 전학 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날 안재홍은 "장훈이를 봐서 신기하다"며 "농구대잔치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전여빈 역시 "나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프로그램) 보면서 '아형' 멤버들이 배려심이 정말 많은 것 같았다"며 배려심 많은 멤버로 강호동, 김영철, 김희철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무슨 프로를 본 거야?"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강소라를 특히 반겼다. 과거 이특과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이었던 강소라에게 "제수씨였다"고 반가움을 표현하는 한편, "'강심장' 출연 때도 화제가 많이 됐다. 강남매로 불렸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소라도 '호동 피해자'냐"고 물었고, 강소라는 "난 피해자는 아니다. 당시 녹화 끝나고 대기실로 인사하러 갔는데 '너 잘하더라'라고 칭찬해줬다"며 미담을 공개,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강호동은 강소라에게 안재홍과의 친분을 물었다. 강소라는 "사실 나랑 닮아서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입술도 두껍고 쌍꺼풀 짙고 동그란 얼굴을 갖고 있다.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안재홍은 "내가 먹는 걸 좋아하는데 소라는 나보다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소라는 "요새 남도 음식에 꽂혔다"며 "젓갈류도 많고 양념이 센데 너무 맛있다. 짠 거 안 먹다가 한식에 맛 들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써니'에서 걸크러쉬한 '하춘화'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강소라. '아형' 멤버들이 캐스팅에 관해 묻자 "오디션을 봤었다. 오디션 볼 때 최대한 긴장을 줄이기 위해 그 전부터 감독님 사진을 컴퓨터 모니터에 설정해놓고 매일 인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들 프로필 사진은 항상 심각하고 고뇌하는 느낌이다. 그렇게 오디션장에 갔는데 생가보다 너무 귀여우셔서 그 자리에서 빵 터졌다. 연기를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웃음이 터졌는데 그 모습을 패기 있게 보셨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오의 대표작 '아저씨' 오디션 비화도 공개됐다. 오디션을 통해 '아저씨'에 캐스팅 됐다는 김성오는 "손도끼가 필요했던 장면이었는데 스태프가 종이로 말아서 주셨다. 그래서 '저 도끼 가져왔는데요'라고 하면서 직접 꺼냈다"고 고백했다. 그간 강한 인상의 캐릭터들을 많이 소화했던 김성오는 "실제로 사람들이 무서워 한 적은 없다"면서도 "편의점 가서 알바생이 날 보더니 쓰러졌다. 저는 '아저씨' 무서운 이미지 때문인 줄 알고 민망해했는데 '시크릿 가든' 팬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여빈은 "과거 대학생 시절, 문소리 선배님의 단편 연출작을 보고 감명받아서 '문소리 선배님 저랑 함께 작업해주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린 적이 있다"라며 "얼마 후 장편 연출 데뷔작('여배우는 오늘도') 캐스팅을 위해 직접 연락을 주셨다. 내 SNS 글은 알지도 못하셨고 지인분들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고 하시더라"라며 놀라운 인연을 전했다. 김성오는 배우 데뷔 전, 황정민 선배의 수상 소감을 보며 훗날 자신의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유명했던 황정민의 '밥상' 소감에 큰 감명을 받은 김성오는 자신을 '닭 같은 배우'라 칭하며 "닭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많다. 하지만 본질은 닭인 것처럼 나 또한 배우 김성오다"라고 첫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강호동이 당시 주변의 반응을 묻자 "그 닭(그닥)"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예능 '트래블러'를 함께한 배우 강하늘, 옹성우와 친하다는 안재홍은 "셋 다 축구를 잘 모르는 '축.알.못'이다. 원래 남자들끼리 모이면 축구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 우리는 잘 모르는 공통점으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재홍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막간의 무대를 준비해 호응을 얻는가 하면, 장점으로 '유연성'을 꼽아 공중에서 다리 찢기 재주를 선보이다 바지가 찢어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네 배우는 씨네 장학퀴즈 '초성! 몸으로 맞혀요'와 '명대사 듣고 맞히기' 등의 퀴즈를 진행하며 '아형' 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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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대표작 '써니', 빵 터진 웃음으로 캐스팅" (아는 형님)

'아는 형님' 강소라가 영화 '써니'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역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영화 '써니'에서 걸크러쉬한 '하춘화'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강소라. '아형' 멤버들이 캐스팅에 관해 묻자 "오디션을 봤었다. 오디션 볼 때 최대한 긴장을 줄이기 위해 그 전부터 감독님 사진을 컴퓨터 모니터에 설정해놓고 매일 인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들 프로필 사진은 항상 심각하고 고뇌하는 느낌이다. 그렇게 오디션장에 갔는데 생가보다 너무 귀여우셔서 그 자리에서 빵 터졌다. 연기를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웃음이 터졌는데 그 모습을 패기 있게 보셨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여빈은 "과거 대학생 시절, 문소리 선배님의 단편 연출작을 보고 감명받아서 '문소리 선배님 저랑 함께 작업해주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린 적이 있다"라며 "얼마 후 장편 연출 데뷔작('여배우는 오늘도') 캐스팅을 위해 직접 연락을 주셨다. 내 SNS 글은 알지도 못하셨고 지인 분들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고 하시더라"라며 놀라운 인연을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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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안재홍과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강소라가 안재홍과의 닮은 점을 꼽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역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강소라에게 안재홍과의 친분을 물었다. 강소라는 "사실 나랑 닮아서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입술도 두껍고 쌍꺼풀 짙고 동그란 얼굴을 갖고 있다.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안재홍은 "내가 먹는 걸 좋아하는데 소라는 나보다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소라는 "요새 남도 음식에 꽂혔다"며 "젓갈류도 많고 양념이 센데 너무 맛있다. 짠 거 안 먹다가 한식에 맛 들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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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강호동, 강소라 출연에 반색 "과거 제수씨, '강남매'로도 불렸다"

'아는 형님' 강호동이 강소라를 반갑게 맞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역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장훈이를 봐서 신기하다"며 "농구대잔치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전여빈 역시 "나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프로그램) 보면서 '아형' 멤버들이 배려심이 정말 많은 것 같았다"며 배려심 많은 멤버로 강호동, 김영철, 김희철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무슨 프로를 본 거야?"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강소라를 특히 반겼다. 과거 이특과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이었던 강소라에게 "제수씨였다"고 반가움을 표현하는 한편, "'강심장' 출연 때도 화제가 많이 됐다. 강남매로 불렸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소라도 '호동 피해자'냐"고 물었고, 강소라는 "난 피해자는 아니다. 당시 녹화 끝나고 대기실로 인사하러 갔는데 '너 잘하더라'라고 칭찬해줬다"며 미담을 공개,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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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안재홍 "강하늘-옹성우와 절친 만들어준 공통점은?"

배우 안재홍이 강하늘, 옹성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연 배우인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이 출연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 네 명의 배우들은 ‘예능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예능 만랩’ 형님들의 기에 눌리지 않으며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안재홍은 ‘나를 맞혀봐’ 퀴즈 코너에서 강하늘, 옹성우와 절친이 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 세 사람은 2월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안재홍은 “우리 사이에 ‘어떤’ 특별한 공통점이 생기며 돈독한 사이가 됐다”라고 퀴즈를 출제했다. 다양한 오답들이 이어지던 끝에 정답이 밝혀졌고, 뜻밖의 '어떤' 공통점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안재홍은 강하늘, 옹성우와 절친이 된 이유는 물론 이들과 함께 한 흥미진진한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들려줬다.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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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안재홍 vs 이수근 '족구왕' 타이틀 겨룬다

안재홍과 형님들이 불꽃 튀는 '족구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연 배우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이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기 힘든 배우 네 사람의 출연은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안재홍은 "족구공을 터트린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영화 ‘족구왕’ 촬영 전, 맹연습을 하다 족구공이 터졌다는 것. 형님들은 안재홍의 말을 믿지 않으며 안재홍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안재홍은 “족구 실력을 증명하겠다. 족구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자칭 ‘양평 족구 왕’ 이수근이 등장했고, ‘배우 팀 족구 왕 VS. 예능 팀 족구 왕’ 대결이 성사됐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 실력자를 주축으로 대결이 펼쳐졌고,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까지 이어지며 녹화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자칭 '족구왕' 안재홍의 위력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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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않아' 안재홍X강소라X김성오X전여빈, '아는형님'→'런닝맨' 예능 정복

영화 '해치지않아'의 주역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격하며 기대를 모은다. '해치지않아'의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이 이번주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격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 먼저 11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이 출연해 본격 ‘털’ 케미를 발산한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호동이가 누구야?”라며 살벌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성오의 모습부터 ‘족구왕’ 안재홍이 오랜만에 뽐내는 족구 실력은 물론, 배우들의 환상적인 티키타카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이들이 전할 유쾌한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바로 다음날인 12일 오후 5시에는 SBS '런닝맨'을 통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지난주 방송 오프닝을 통해 이미 심상치 않은 등장을 예고한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생존 스릴러 게임을 펼칠 예정. 수상한 미소를 짓는 안재홍과 지친 모습으로 벽에 기댄 강소라, 강렬한 눈빛의 김성오, 온몸을 던지는 전여빈의 모습이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되어 이들이 선보일 맹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해치지않아' 홍보요정들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13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안재홍이 단독 출연하여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에게 본인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할 안재홍의 고민은 과연 무엇일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치지않아'는 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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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골든디스크] 슈퍼주니어 "꿈의 무대 '골든디스크', 행복한 무대 준비"

그룹 슈퍼주니어가 '제 32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슈퍼주니어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제 32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2nd DAY'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슈퍼주니어는 '골든디스크'에 참석한 소감으로 "어릴 적 꿈의 무대라고 생각했던 게 '골든디스크'였다. 꿈을 이뤄준 무대이기도 하다. 그만큼 '골든디스크'에 설 때마다 매번 설레고 행복한 것 같다. 좋은 에너지를 주는 행복한 무대를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레드카펫에 서지 않은 멤버 김희철에 대해서는 "건너편 건물에서 '아는 형님'을 촬영 중이다. 끝나는 대로 합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동은 또한 의상 콘셉트에 대해 "110 사이즈 맞춤 제작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진행을 맡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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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⑤] '미생' 강대리·하대리 취중토크 비하인드

'인터뷰'라기보다 '원 인터 회식'에 가까웠던 '미생'의 오민석(강대리)·전석호(하대리)의 취중 토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오민석씨는 원래 인터뷰 약속 시간 보다 한 시간 일찍 도착하셨습니다. 화보 촬영을 끝내자마자 곧바로 달려오셨죠. 시원하게 넘긴 앞머리와 캐주얼한 재킷을 걸치고 등장한 오민석씨. '미생'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처음엔 누군가 몰라봤답니다. 전석호 씨가 도착하기 전,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인터뷰 분위기를 예열했습니다. 이야기의 반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전석호씨에 대한 얘기였습니다."석호 걔는 진짜 웃겨요. 아마 앉자마자 '여기 소주 한병이요!!!'라고 외칠껄요? 여기를 제대로 찾아올 수 있을런지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아니나 다를까.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시는 전석호 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취중토크 장소를 못찾고 계시다구요. 같은 치킨집에 다른 지점을 간 겁니다. 그런 전석호 씨 모습에 오민석씨는 "내가 이럴줄 알았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우열곡절 끝에 늦지않고 도착한 전석호 씨!오민석 씨의 예상대로 자리에 앉자마자 '이모!! 여기 소주 한병이요!!"를 외쳤습니다. 모두들 포복절도 했습니다. 옆에서 잔을 따라줄 겨를도 없이 자신의 잔을 스스로 따르고는 "아아~~ 괜찮아요~!! 괜찮아요~!"를 외쳤습니다.한잔을 시원하게 들이키고는 "사실 제가 내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거든요. 그래서 아무 것도 먹으면 안되는데, 딱 15분 동안만 후딱 마실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본격적인 '취중토크' 시작!전석호 씨가 도착하기 전 조근조근 말을 이어가던 오민석 씨는 전석호 씨가 오자마자 신이 난듯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웃을 때 옆에 앉은 사람을 살갑게 만진다는 오민석 씨. 그의 말대로 폭소가 터질때마다 옆에 앉은 전석호 씨에게 몸을 기댔습니다.'인터뷰'라기 보다는 '회식'에 가까웠던 자리. 사진만 봐도 얼마나 즐거웠는지 느껴지시나요? '취중토크' 중 기자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걸 알게 된 전석호 씨는 취중토크 내내 '기자님'이라는 명칭 대신에 '형님'이라는 호칭을 썼답니다. 인터뷰 도중 '초록색 로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초록색 로션이 어딧냐"는 기자들의 말에 전석호씨는 "제가 쓴다니깐요. 집에 가서 사진 찍어서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해 모두들 '빵' 터지게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진 안보내주셨어요~ 취중토크의 마무리 말은 "넷이 또 모여서 한잔해요" 였습니다. 인터뷰, 기자와 배우를 떠나서 친한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며 술잔을 기울인 듯한 유쾌한 자리였습니다.>>자세한 &#91;취중토크&#93; 기사는 밑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이승미·박현택 기자 관련 인터뷰 바로가기&#91;취중토크①&#93; '미생' 강대리·하대리, "강소라씨요? 연예인이죠" &#91;취중토크②&#93; '미생' 강대리의 이어폰-하대리의 사원증에 숨은 비밀은? &#91;취중토크③&#93; '미생' 오민석·전석호 "'The 대리'스핀오프 good"&#91;취중토크④&#93; '미생' 강대리와 하대리, 이들의 뇌구조는?&#91;취중토크⑤&#93; '미생' 강대리·하대리 취중토크 비하인드 2014.12.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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